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김창진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은 11.23 오전 지청장실에서 진주범피‘등불’ 피해자지원심의회 위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창진 지청장을 비롯하여 김형원 형사1부장검사, 장준호 형사2부장검사, 김용선 피해자지원담당검사, 조형식 사무과장과 유창효 심위회 위원장 및 강병환, 김영태, 장병천, 허성두 위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를 마친 후 지청 구내식당으로 이동하여 오찬을 하였다.
김창진 지청장은 코로나 속에서도 진주범피에서는 매월 심의회를 개최하여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함으로서 조기 피해회복을 돕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검찰에서도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창효 위원장은 전년 동기간대비 상담, 경제적 지원 건수가 많이 증가하였으며 12월 초에는 김장을 하여 피해자 50여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